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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의 300만원 이하 소액신용대출 연체율이 1년 새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들이 건전성 관리를 위해 해당 대출 취급 규모를 줄이면서 저신용자들의 급전 통로가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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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애큐온·다올 등 자산규모 상위 7개 저축은행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올해 3분기 소액신용대출 평균 연체율은 7.69%로 지난해 3분기(6.69%) 대비 1%포인트 올랐습니다.

저축은행별로 살펴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해 3분기 10.93%에서 올 3분기 13.47%로 2.54%포인트 올랐고 애큐온은 같은 기간 12.49%에서 12.61%로 0.12%포인트 올랐습니다. 다올은 4.39%에서 6.11%로 상승했고, 페퍼는 2.36%에서 5.99%로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SBI도 2.2%에서 4.11%로 올랐습니다. OK와 웰컴은 각각 2.3%포인트(6%→4%), 0.59%포인트(8.16%→7.5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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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신용대출은 대출액이 300만원 이하인 대출로, 대형 저축은행들이 주로 취급합니다. 올 3분기 상위 7개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취급액은 7744억원으로 소액신용대출을 10억원 이상 취급한 37개 저축은행 총 대출액(1조1129억원)의 약 70%를 차지했습니다.

연체율 상승으로 다수 대형 저축은행은 소액신용대출 취급액을 작년보다 줄였습니다. 웰컴은 지난해 3분기 862억원에서 올 3분기 608억원으로 254억원 줄였고 SBI는 같은 기간 2211억원에서 1961억원으로 250억원 줄였습니다. 한국투자와 애큐온이 각각 감소폭 36억원(395억원→359억원), 11억원(142억원→131억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습니다.

소액신용대출은 건당 액수가 적고 저신용·저소득 차주들이 급전 마련을 위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저축은행의 소액신용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17.8%로 일반신용대출 금리(연 16.55%)보다 1.25%포인트 높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 소액신용대출 취급액은 1년 새 1662억원(지난해 3분기 1969억원→올 3분기 3631억원) 불어나 지난 2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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