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윤석열‧안철수, '단일 후보' 3자 구도서 압도적 승리
오는 14일 대선후보 등록 앞두고 단일화 움직임 없어
격해지는 안철수‧이준석 감정싸움…6월 지방선거 앞두고 지분 협상 난항
목차
-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가능할까?
-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는?
-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시기 마지노선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가능할까?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최대 이슈는 안철수와 윤석열이 단일화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할거면 후보 등록 전에 했으면 좋겠고 아니면 안 했으면 좋겠네요..
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중 누구든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안정적인 승리를 거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고 있지만 후보 단일화 협상은 좀처럼 진전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오는 14일 대선후보 등록일을 코앞에 두고 윤 후보와 안 후보 측 사이에 감정싸움이 격해지면서 외려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론 윤 후보와 안 후보 측 모두 대선 완주 의사를 드러내며 후보 단일화에 거리를 두고 있지만, 범야권 안팎에선 후보 단일화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시민단체 주최로 예정됐던 후보 단일화 토론에 양측 모두 불참하긴 했지만, 윤 후보와 안 후보 캠프 소속 주요 인사들의 이같은 시도 자체가 단일화 필요성이 분출되고 있다는 증거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여론조사
이번 대선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경우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매우 팽팽한 것으로 6일 조사됐습니다.
또 윤석열·안철수 후보 모두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일대일’로 각각 맞설 경우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습니다.
다만 국민일보의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선 후보 다자 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7.2%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8.4%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가 안 후보에 비해 28.8%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안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 중에는 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이 포함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은 43.3%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2.3%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가 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에서 1.0% 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오차범위 내 대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 입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739370&code=61111711&cp=du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 시기 마지노선
현재의 지지율 구도가 유지되는 이상 국힘 분위기가 급변하긴 쉽지 않을거란 관측이 우세해 보입니다. 윤 후보 역시 별다른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리적 시간도 넉넉치 않습니다.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달 14일 이전, 아무리 늦어도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8일 이전까지는 단일화를 끝마쳐야 합니다. 논의의 물꼬를 트고, 양측이 만족할 룰 협상을 마친후,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것까지 모두 이 기한안에 마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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