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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충북도지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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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연고가 있는 국민의힘 이혜훈(58) 전 국회의원은 10일 충북 정치부기자들에게 배포한 `공정경제특별도 충북을 꿈꾸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의 발전을 위한 길에 이혜훈도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지사선거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이혜훈 충북도지사 출마?

서울 서초에서 3선(17·18·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 전 의원은 태어난 곳은 경남 마산이지만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제천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윤 당선인 선거캠프에서는 총괄 기획특보단장으로 활약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지사선거 주자로는 같은 당 이종배(충주) 국회의원, 나경원·오제세 전 의원, 박경국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부친의 고향이 영동이라는 연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경국 전 차관은 오는 14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들러 충북지사선거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오제세 전 의원도 조만간 입장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지난해부터 출마설이 제기돼 온 이종배 의원은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지사선거 주자들은 윤석열 당선인이 충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앞선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충북에서 50.67%를 득표해 45.12%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충북 14개 시·군·구 중 청주 청원과 진천을 제외한 12곳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선거 후보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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