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입니다. 남서유럽과 북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자생하며, 분홍색이나 자주색을 띠는 작은 꽃은 두상꽃차례로 핍니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식이보충제로 가공되어 판매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효능으로는 간 기능 개선 등이 있습니다.
밀크씨슬 효과
간세포의 세포막을 보호하고 간기능을 개선한다고 알려진 실리마린 성분을 많이 함유한 밀크씨슬이 이러한 간 건강을 지켜줄 영양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밀크씨슬은 유럽, 지중해, 북부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에 분포하는 엉겅퀴의 일종으로, 이미 기원전 고대 그리스에서 밀크씨슬의 잎이 간 질환 치료제로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성 음료의 규칙적인 음주로 인한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 독일에서 널리 사용된 바 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밀크씨슬의 구체적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간 섬유화를 감소시키는 등 간 보호작용을 합니다. 둘째, 동물 실험 결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셋째, 간 암종, 혀 암종, 대장암종, 피부 기저 세포 암종을 억제하는 등 항종양 작용을 합니다. 넷째, 동물 실험 결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다섯째, 고콜레스테롤 혈증의 발병을 억제하는 항고지혈증 효과가 있습니다. 여섯째, 심혈 관계를 개선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위 점막 보호효과가 존재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밀크씨슬 복용법
하루 권장량 실리마린 130mg을 섭취하는 것만을 지키면 됩니다. 더불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부인과 질환이 있다면 복용을 삼가고, 임산부 역시 먹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아울러 밀크씨슬만으로는 간 기능의 완전한 개선을 기대할 수 없으며, 간에서 1차 및 2차 해독하는 과정에서 각각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B와 셀레늄을 함께 복용하고, 추가적으로 알코올을 해독하는 비타민 B3까지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밀크시슬 섭취의 핵심은 식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여느 영양제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복용했을 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섭취 시간 매일 같은 시간대 식후 복용 전 고려 사항 하루 권장량 이상을 섭취할 경우 설사, 근육통, 복부팽만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밀크씨슬 하루 섭취 권장량은 130mg이며, 최대 500mg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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