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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혈성 심장질환 질병코드 증상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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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보다 더 넓은 범위는 ‘허혈성심장질환’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진단코드는 협심증(I20), 기타 급성 허혈성심장질환(I24), 만성 허혈성심장병(I25) 등이 있습니다.

 

 

1.허혈성 심장질환 증상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근육의 일부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혈액 공급이 부족하여 심장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며, ‘허혈성 심장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및 돌연사를 포함합니다.

 

 

주요 증상은 관상동맥이 70% 이상 막히게 되면 협심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운동을 하거나 과식하거나 날씨가 추운 경우, 또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황에서 가슴 중앙 부위에 죄는 듯한 압박감 혹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팔이나 목, 등으로 퍼지게 됩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있는 경우도 있고, 심장의 감각 신경이 둔하여 심장 통증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아무런 증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이 진행하면 숨 쉬는 게 어려워지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갑자기 정지하기도 합니다. 

협심증 증상이 잘 가라앉지 않는 경우에는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가슴 통증, 어지러움, 실신, 식은땀, 혹은 숨이 차거나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협심증보다 더 많이 아프고 더 오랫동안(약 30분 이상)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2.허혈성 심장질환 원인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기름기 많은 물질이 혈관 벽에 쌓이면 점차 혈관이 좁아지게 되며, 이로 인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모자라게 됩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고지혈증,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있습니다.

 

3.심장질환 예방법

심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권장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세요. 과체중이나 비만은 심장질환의 위험 요인입니다. 지방과 염분이 적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많은 식단을 섭취하세요. 알코올과 담배는 피하세요.
- 규칙적으로 운동하세요. 운동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의 중등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세요. 운동 전후에는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세요.
-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스트레스는 심장질환의 위험 요인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호흡법, 명상, 요가 등의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세요.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의 검사를 통해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나 생활 습관 개선을 권유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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