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에서 태권도학원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과 함께 n차감염 등으로 7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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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태권도학원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넘게 쏟아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의해 4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도안동 태권도학원에 다니는 원생과 이들의 부모 등 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전날 이 태권도학원 원장(대전 3198번)이 확진되자 모든 원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확진자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입니다. 가족은 물론, 친구와 각급 학교까지 코로나19가 확산됐을 가능성이 커 태권도학원을 매개로 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시와 교육당국은 이들이 재학 중인 도안초와 삼육중 등 각 교육기관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돌입했습니다.
대전에선 이날 오후 6시 현재 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총 7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대덕구청과 대덕구 모 요양원 추가 확진자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4일 IM선교회를 고리로 125명이 집단감염된 이후 가장 많은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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