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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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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엑소(EXO) 출신 크리스가 이번에는 클럽에서 찍힌 듯한 영상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미성년자 강간 폭로 터진 우이판(전 엑소 크리스) 영상 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크리스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클럽에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크리스는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기에 이 영상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엑소 출신 크리스가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크리스는 7월 19일 웨이보 계정을 통해 최근 폭로된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리스는 "지금껏 사법절차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내 침묵이 유언비어가 퍼지는 것을 방치했고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나는 2020년 12월 5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여성을 딱 한번 만났다. 술을 마시지도, 휴대전화를 가져가지도 않았다. 그 여성이 묘사한 각종 상황을 만든 적도 없다. 그날 모임에 사람이 많았고 그들이 증언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크리스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지금까지 어떤 유혹도, 미성년자도 없었다.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감옥에 가겠다. 내가 한 모든 말에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중국 매체 시나 등은 크리스가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를 보도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캐스팅, 스튜디오 계약 등을 미끼로 늦은 밤 미성년자들을 초대한 후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게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폭로한 A씨는 피해자가 7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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