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수만 여자친구 누구?

반응형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70)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3월 강남 빌라를 여성 외신 기자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50억원 수준입니다.

21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전용면적 196.42㎡(59.42평) 규모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 아파트 한 세대를 여성 기자 B씨(53)에게 증여했습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2015년 7월 이 아파트를 38억 9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인 이수만(69) 총괄 프로듀서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40억 원대 고급 아파트를 50대 한국인 여성 외신기자에게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1일 가요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196.42㎡(59.42평) 규모의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 아파트 한 세대를 여성 기자 A 씨에게 증여했습니다. 이 프로듀서는 2015년 7월 해당 아파트를 약 39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올해 5월 같은 평형 한 세대가 49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A 씨는 북미 방송사 서울 지국 소속의 한국인 외신 기자입니다. 여러 방송에서 ‘미녀 기자’로 소개된 바 있으며 책도 써내는 등 유명 인사입니다. 최근 이 프로듀서가 참석한 문화 산업 포럼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택 증여는 김영란법(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국은 언론중재법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듀서는 SM 창업주이자 최대 주주입니다. 현재 자신이 보유 중인 지분(18.73%)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카오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984년 결혼한 이 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투병했던 아내와 2014년 사별했습니다.

한편 SM 측은 이와 관련해 “업무와 관련이 없어 확인이 힘들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