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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원주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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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23일 강원도 원주 집회 계획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취소를 재차 요구하는 동시에 대책 마련을 위한 내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고려해 100인 이하 집회를 8곳에서 따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원주시는 23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고 집회는 4단계 기준을 적용해 1인 시위만 허용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박 팀장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 자체만으로 추가 전파 위험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비록 야외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군집해있으면 그 안에서 전파 가능성이 있고 집회 전 준비과정, 집회 후 별도 모임을 통해 전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그러나 원주 집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원주시가 집회에 대해서만 4단계 기준을 적용하여 전면 금지한 조치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국민의 집회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위법 행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노조는 “방역상 필요와 집회의 권리 보장을 합리적으로 충족하는 방안이라면 언제라도 원주시와 협의하고 조율할 생각이 있다”면서도 “불통 행정에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놈의 정부는 민노총에 관대합니다.
그냥 집합금지 하면 되는데 무슨 눈치를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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