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물류센터 화재

8일 오전 4시 43분께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차 50대가량이 출동해 진압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소방차 50대가량이 출동해 진압 중이며 창고 안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근처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주변 도로를 통제 중입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새벽 시간대라 창고 안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