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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헬스장 런닝머신 속도 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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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실내 체육시설 영업제한 시간은 밤 10시로 동일합니다. 2시간을 넘겨 이용할 수 없고 샤워실 이용도 금지입니다. 시설별로 보면, 탁구장의 경우 복식경기를 해선 안 됩니다. 실내풋살·농구장은 운동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 예를 들어 실내풋살의 경우 15명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GX류는 음악속도를 100~120bpm 유지해야 합니다. 헬스장 러닝머신 속도는 6㎞ 이하여야 합니다. 태권도 등 도장은 겨루기·대련·시합 등 금지입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골프장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에 12일부터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됩니다. 4단계는 초강수입니다. 현재 내려져 있는 기존 거리두기 2단계보다 방역대응 강도가 확 높아집니다. 사실상 야간 통금 성격이 강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세 속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야외 골프장 업체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양새입니다. 골프장 측은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이 2명 이하로 제한되면서 '오후 라운드 가능 여부'에 대해 당국의 추가 지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라운드는 4명이 둘로 나뉘어져 2:2로 진행이 되는 만큼 5인 이상 집합금지 때는 골프장의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3인 이상 집합금지로 강화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1:1로 대결을 펼치는 '2인 플레이'도 있지만 '4인 플레이'의 비중이 높습니다. 또 골프 라운드는 한 번 경기 시 4시간 이상까지도 이어져 오후 2시 이후로 티업을 예약한 사람들의 취소가 줄을 이을 수 있습니다.

골프장들은 이런 상황에 대비하면서도 아직은 명확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만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천에 있는 골프장 '스카이72' 관계자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판단할 수 없기에 인천시에 질의서를 보내 명확한 지침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12일 이후 예약을 잡아둔 고객들이 난처한 상황입니다. 아직은 예약을 취소하겠다는 연락은 받지 못했다"면서 "오늘 중으로 시에서 답을 주면 그것을 토대로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골프장은 체육시설로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적모임에 해당해 오후 6시 이후 4명(경기 보조원 미포함)이 라운딩할 수 없습니다. 현재로써는 오후 6시 전 마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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