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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프로필(방심위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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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0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야당 몫인 방심위원 3명을 추천하면 인사 검증을 거쳐 16일경 방심위원장과 위원이 임명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난 1월 말 4기 방심위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6개월 만에 방심위가 새로 출범하게 됩니다.

다만 국민의힘 측이 위원을 추천할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정 전 사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위원장 임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노골적인 방송 통제가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정 전 사장은 한겨레 신문 논설위원 출신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KBS 사장을 지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정연주 프로필

1946년 11월 22일 (74세) ~

대한민국의 언론인으로, 전 동아일보 기자,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KBS 사장(2003-2008), 건양대학교 총장(2017-2018). 이홍렬과 얼굴이 닮아 '이홍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2014년에 길환영 전 사장이 강제 해임되기 전까지는 KBS 사장 중 유일하게 해임되었던 사장이었습니다.

 

 경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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