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720+ 61회차 1등·2등 온·오프라인 동시 당첨금 월 2200만원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은 연금복권720+ 온오프라인 1·2등 동시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1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당첨돼 매월 2200만 원의 당첨금을 받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 부럽습니다.

 

매달 2200만원씩, 총 43억2000만원을 20년 동안 나눠 받는 ‘연금복권 720+’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연금복권720+ 온오프라인 1·2등 동시당첨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연금복권 61회 당첨1번호

 

연금복권 1등 당첨자 후기

연금복권은 전국 8000여 복권 판매점 뿐만 아니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당첨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당첨돼 매월 2200만원의 당첨금을 받습니다. 한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 강서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5장을 구매하고 같은 번호로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5장을 사면서 1등 2장, 2등 8장에 동시 당첨됐습니다.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20년간 매월 700만원,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입니다. 이번 당첨자는 총 10장에 당첨되면서 매월 2200만 원, 총 43억2000만원을 20년에 걸쳐 나눠 받게 됐습니다.

 

연금복권720+ 1등 당첨점 배출점 당첨지역

 

번호	상호명	소재지
1	미나식품	서울강서구 금낭화로 91 1층

당첨자는 “평소 로또복권을 1만원씩 사고 있었습니다. 연금복권은 온라인으로 1~2번 정도 구매했습니다. 며칠 전 복권판매점에서 로또복권을 사면서 연금복권이 보이기에 5장을 샀고, 같은 번호로 인터넷으로도 5장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목요일(지난 1일), 퇴근하기 전에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해봤습니다. 핸드폰 QR로 확인했고 1등과 2등 동시 당첨됐다”며 “진짜 당첨됐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재미삼아 구매했는데 이렇게 큰 행운이 와서 기쁩니다. 평소와 다를 게 없었는데 우연히 당첨된 것 같고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특별한 꿈을 꾸진 않았다며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방법으로 “복권판매점주가 주는 연금복권을 샀다”고 했습니다.

당첨자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지만 저축을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한편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주는 “평소 어머니가 복권은 복을 파는 거라고 말씀하셨다”며 “이번 연금복권 동시 당첨자가 나온 것을 보니 복권은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주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꿈도 안 꿨는데 43억 대박”… 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된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