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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백신 접종 예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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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도 백신 예약이 먹통인데 40대는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 49세 이하 국민은 8월 중순부터 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생기는 예약 지연과 혼잡을 막기 위해 '예약 5부제'도 검토됩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40대 이하 연령층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인데, 화이자 백신이 7월 말부터 8월에 도입되기 때문에 화이자를 주력으로 하면서 모더나를 같이 활용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40대 백신 접종 예약 일정

정부가 오늘(15일) 추가로 밝힌 백신 도입 물량은 7월 추가로 800만 회분, 8월 2천700만 회분, 9월 4천200만 회분입니다. 7월과 8월 물량은 주로 50대 745만 명, 고3 등 수능 수험생과 교직원 등에 쓰입니다. 여기에 다른 대상자들의 2차 접종까지 포함해도 8월에 여유분이 생깁니다.

 

이 물량으로 18~49세 일반인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맞히기에는 물량이 충분치 않습니다. 그래서 18~49세 대다수는 4천만 회분 넘게 들어오는 9월에 1차 접종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차 접종도 9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다만 백신의 구체적인 도입 물량과 날짜에 따라 조금 미뤄질 수는 있습니다. 한 다국적 백신 회사는 전 세계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 시설 점검에 돌입해 다음 달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30% 정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8월 공급이 줄고 9월 공급이 늘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현재 정부 방침은 18~49세는 연령대 구분 없이 접종하겠다는 겁니다.

18~49세가 맞을 백신은 화이자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 355만명도 '먹통'인데…40대 이하 1900만명 예약은 어쩌나

우여곡절 끝에 14일 재개된 55~59세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역시나 예약 시작과 함께 1시간 남짓 ‘먹통’이 됐다. 접종 예약 때마다 동시 접속 폭주에 따른 시스템 마비 현상이 반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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