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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펜싱 사브르 김정환 동메달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26)의 멘토는 김정환(38)입니다. 그는 “김정환 선배처럼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묵묵하게 검객의 길을 걸어온, 그래서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선수가 김정환입니다. 김정환이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 동메달 결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1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습니다. 2012 런던 대회 단체전 우승 멤버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인 김정환은 개인전에서 2회 연속, 단체전까지 포함하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 더보기
안산 김제덕 프로필 금메달 한국 양궁의 '무서운 막내들'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에 5-3(35-38 37-36 36-33 39-39)으로 역전승했습니다. 남녀 양궁의 ‘막내 듀오’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2020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ㆍ가브리엘라 슈로에저를 세트스코어 5대3 역전으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양궁 혼성단체전은 이번 대회.. 더보기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코로나19 집단 확진 강원도 홍천에 있는 대명 비발디파크 내 고급 숙박시설 소노펠리체에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시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내 숙박 시설인 소노펠리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23일 홍천군과 소노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소노펠리체에서 직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10명은 객실 정비 담당, 3명은 세탁 업무 담당입니다. 최초감염자는 지난 20일 발생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리조트 내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비발디파크 직원 총 700여명 중 100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더보기
악수거부 이동경 논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올림픽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2일 뉴질랜드를 상대로 한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패배했습니다. 실망스러운 경기 내용뿐 아니라 경기 후 매너 없는 행동 때문에 더욱 거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일본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대 1로 패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결승골을 기록한 뉴질랜드 크리스 우드 선수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악수를 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동경 선수는 우드 선수의 악수 요청을 외면했습니다. 거절당한 우드 선수는 멋쩍게 웃으며 돌아섰습니다. MBC에서 해설을 맡은 안정환은 이 모습을 보고 “매너가 좀 아쉽네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축구팬들 역시 경기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이동경 .. 더보기
오또맘 프로필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조건만남을 했다는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오또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장 사진과 함께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운을 뗐습니다. 오또맘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못 참겠다. 내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화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다. 당당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그는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며 "다른 의미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전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긴 했지만 동거를 하지 않았다. 그러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 것 ..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축구 0-1 패배 김학범호가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무득점으로 졌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크리스 우드가 골을 넣은 뉴질랜드에 0-1로 패배했습니다. 1차전 패배로 8강행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경기를 맡은 김학범호가 뉴질랜드와 첫판부터 충격패를 당하면서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0-1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수비적인 5-4-1 전술로 ‘선수비 후역습’에 치중한 뉴.. 더보기
민주노총 원주집회 방역당국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23일 강원도 원주 집회 계획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취소를 재차 요구하는 동시에 대책 마련을 위한 내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을 고려해 100인 이하 집회를 8곳에서 따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원주시는 23일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하고 집회는 4단계 기준을 적용해 1인 시위만 허용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박 팀장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 자체만으로 추가 전파 위험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비록 야외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군집해있으면 그 안에서 전파 가능성이 있고 집.. 더보기
전남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최근 심각한 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지난 5일부터 4일간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남 장흥군·강진군·해남군 등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입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 건의 직후에 정부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실시, 선포 기준액 초과 여부를 판단해 진행됐습니다. 지난 1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나주 혁신도시 전력거래소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에 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