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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스님 술파티 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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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거센 확산세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남 해남군의 유명 사찰의 승려들이 술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2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한 사찰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승려 10여명이 술과 음식을 즐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전남 해남군 소재 유명 사찰의 승려 10여명이 한밤 중에 술 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8시쯤 해남군 한 사찰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승려 10여명이 음식과 술을 마시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남 지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8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됐습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됐습니다.


목격자가 촬영한 사진에는 승려 10여명이 모여 있는 식탁위에는 술과 음식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식사 중이라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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